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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완도 해변공원에서 개막 ... 5월 한달간 선보여‘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지난 3일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정원 페스티벌은 생활 속 정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물같은 정원, 대한민국 대표 해변정원 완도 테라스’란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33개 해변정원을 선보인다. 대표정원 1개소, 작가정원인 포토존 가든 2개소, 참여정원인 타이니하우스 30개소와 정원빌리지센터, 웰컴가든, 완도캐슬, 대형토피어리, 웨딩로드 등을 소재로 다채로운 정원으로 꾸며졌다.전국에서 참가해 조성한 참여정원 30개 작품에 대해선 우수 작품 10점을 선정, 상장과 함께 1천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대상은 윤정희 씨의 ‘고희(古稀)의 봄’, 최우수상은 백숙희 씨의 ‘행가헌(행복이 있는 집과 뜰)’과 윤정화 씨의 ‘백운봉 운무길따라’, 김성민 씨의 ‘완도 가든(wando garden)’, 우수상은 심재경 씨의 ‘소통의 공간’, 김현희 씨의 ‘완도 키친가든’, 임신자 씨의 ‘어부사시사’, 김은선 씨의 ‘완도에서 보Go~ 쉬Gp~’, 홍민서 씨의 ‘완도해녀씨의 불턱(쉼터)’, 서지원 씨의 ‘바닷속 비밀정원’이 차지했다. 시민 참여정원은 5월 31일까지 전시 기간이 끝나면 지난해 최초로 개관해 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완도 해양치유센터로 옮겨져 전시를 이어간다. 작가정원은 오래된 녹지공간을 리모델링해 페스티벌 방문객과 지역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도록 새롭게 꾸몄다.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가든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호우 정원작가와 삼성물산 조경사업부 박철준 소장을 초청해 조성했다.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4회째를 맞아 청정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으로 준비했다”며 “모두를 위한 선물 같은 정원과 함께하는 정원페스티벌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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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묭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텐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장 교수는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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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파크골프 대회' 개최 ... 오는 5월16일 부터대한파크골프협회 (협회장 이금용)는 오는 5월 15일 부터 17일까지 2일간 경남 합천파크골프장에서 '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운동을 활성화 하도록 국민들에게 파크골프를 널리 알리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 하며, 협회 회원간의 교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화합의 축제장으로 열리며,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와 합천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참가인원은 800여명 (선수 600명, 임직원 70명, 심판 42명, 대회공인인증위원 10명, 진행요원 7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스포츠안전재단을 통하여 주최자 배상책임공제 보험가입을 해야 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 (일반부, 시니어부), 개인전 여자 (일반부, 시니어부) 및 단체전 남자 (일반부,시니어부), 단체전 여자 (일반부, 시니어부)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경기방식은 개인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여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단체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여 36홀 포섬 방식 (베스트볼 적용)으로 각각 진행한다. 종합우승은 개인전 및 단체전 점수를 합산한다. 즉, 개인전 (4개부)은 1위 5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을 적용하고, 단체전 (4개부)은 1위 10점, 2위 8점, 3위 6점, 4위 4점, 5위 2점을 각각 적용한다. 동점일 경우 단체전 합산순 → 단체전 시니어부 남자 → 단체전 시니어부 여자 합산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종합시상은 종합 1위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금 150만원, 2위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3위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이벤트상과 홀인원상을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30일 부터 31일까지 경북 문경시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는 1위 대구광역시, 2위 부산광역시, 3위 경기도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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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업 연속 2회 '대상' 수상광양시는 2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은 전라남도가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농업인 9명과 기초자치단체 중 유기농 중심 시책을 추진한 4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기초자치단체 분야는 광양시가 대상, 순천시가 최우수상, 진도군과 신안군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상사업비로 대상 8천만 원, 최우수상 5천만 원, 우수상 각 3천500만 원이 각각 주어졌다. 특히, 전남도의 '친환경농업 기초지자체 선정'은 각 시군의 친환경 면적, 품목 다양화 등을 평가하고, 현지 확인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대상을 받은 광양시는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목표 대비 인증 면적 초과 달성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게다가, 광양시는 그동안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실천 농업인과 관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드론 방제, 학교급식 계약재배 청년농 육성,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충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광양시는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았으며, 전남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가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광양시는 지속 가능한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통해 모든 농업인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기반 확충 등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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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 오는 5월4일부터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 5월 4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시작된다. 경연대회 예선은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명창ㆍ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린다. ▲ 5월 5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장년(노년)부, 명인·명창 고수열전, 역대 대통령 수상자 축하공연, 보성군립국악단 특별 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6일에는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명창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 추모제는 판소리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보성소리 명창들의 업적을 추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오는 4월 30일 18시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문화원(☎ 061)850-5892, 852-2629)에 문의하거나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누리집(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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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뚝방마켓' 9일 개장곡성군은 오는 9일 곡성읍 천변(읍내리 832-29)에서 '뚝방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 ‘뚝방마켓’은 2016년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 방치된 하천 둑을 정비해 플리마켓으로 조성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0여 회 개장, 매회 60팀 이상의 셀러들이 전국각지에서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자 곡성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올랐다. 뚝방마켓 운영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는 약 300m 거리의곡성천 뚝방길을 따라 벚나무 그늘아래에서 다양한 수공예품, 건강먹거리, 농수산 가공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 농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 직접 재배한 건강한 지역농산물 등은 인기가 높다. 개장 행사로는 마술 공연을 할 계획이다. 뚝방마켓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 뚝방마켓 협동조합(061-362-2753)을 통해 안내 받으면 된다. 한편, 곡성 '뚝방마켓'은 지난해 12월 21일 ‘지역주민은 살 만하고, 관광객은 올 만하게’ 지역 고유성을 살리는 ‘로컬브랜딩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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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10개 기관 선정·발표전남도는 지방자치 최일선인 읍면동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행정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10개 기관'을 선정·발표했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은 2016년부터 전남도가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대상'에는 해남 화산면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화산면은 민·관·학 27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업으로 ‘더불어 사는 화산면, 더(THE)행복한 면민’ 만들기에 노력했다는 점이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화산면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꽃메청춘합창단 결성, ‘땅끝 희망이’ 자원순환 사업 등을 추진하며 따뜻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여수 대교동과 완도 금일읍이 선정됐다. 여수 대교동은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는 종합행정 구현’을 주제로 행정과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불법투기 현장 수시 순찰, 어르신 건강검진·정보화교육 등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금일읍은 부속도서 환경 정화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마을별 애로사항 청취 등 부속 도서민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통행정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목포 용해동, 순천 별량면, 무안 몽탄면이 선정됐으며, ▲ 장려상에는 광양 봉강면, 담양읍, 고흥 대서면, 장흥 부산면이 각각 선정됐다.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읍면동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동체 운영에 반영하는 주민자치 창구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읍면동을 발굴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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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 광양시의원,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서영배 광양시의원(더민주, 옥곡)이 지난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이하 세계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전문 기구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WPA),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이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보고회 및 시상식'과 '제7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는 세계총연맹 李山河 총재, 양정숙 국회의원, 세계총연맹 상임고문 문주현 MDM그룹 회장, 상임고문 이치수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겸 신문협 회장 등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관계기관 및 관계자 등 전국각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의 목적은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로 피폐해 가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등 지방자치의 패러다임(Paradigm)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主役)을 발굴하는데 있다. 서영배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 증대와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의원은 “이번 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지역에서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는지 살피고 시의회에서 관련 정책 연구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을 축하해 주신 지역민들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소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2007년 1월 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옛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을 모태로 한 정치적 중립기구로,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 및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 열정을 가진 청년 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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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순천시는 2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행정혁신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을 공모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광섭 회장을 비롯한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원들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순천시는 7개월이라는 최장기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와 사람 중심의 공간 구성과 탄소중립을 실천한 혁신적인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했고, 생태로 경제를 견인하는 도시경쟁력을 증명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소멸 시대, 새로운 도시모델 제시로 지역의 경쟁력을 증명해 보인 것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정원박람회의 성공에 멈추지 않고 생태와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남해안벨트 핵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퍈,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설립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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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가산단에 대대적인 '재생사업' 추진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재생사업에 나선다.준공이 50년 이상 된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2050 탄소중립을 대비하는 등 경쟁력 있는 그린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복안이다.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오동도 면적의 271배에 달하는 전체 3천255만㎡ 면적으로 석유화학 134곳, 기계 77곳, 전기·전자 6곳 등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지난 57년간 석유화학 부문 생산의 40.3%, 수출의 43.9%를 차지하는 등 여수시와 전남 동부권의 경제 성장을 이끌며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공업단지로 자리 잡았다.하지만, 노후된 시설에 따른 잦은 안전사고와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생산 증가에 따른 글로벌 공급과잉, 국제유가·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세계적 탄소 규제 강화와 친환경·신재생 산업으로의 전환 흐름 등 석유화학 업계는 산업 구조 개편과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실제 지난해 3분기 여수상공회의소의 여수지역 경제동향보고서를 보더라도, 여수산단의 2023년 3분기 생산액은 21조 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9% 하락했으며, 수출액은 82억 5천만불 수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7.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기반시설 정비와 노동자 편의시설 확충 등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박차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주차장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와 노동자 편의지원 시설을 확충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여수국가산단은 출·퇴근시간대 지속되는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정차, 보행환경 저하 등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요구가 이어져왔다.여수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석유화학 중심의 산단을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여수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산단 내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차로 확장 및 교차로 개선과 ▲도로변과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신설 ▲녹지를 활용한 공원 및 산책로 조성 등을 골자로, 오는 2025년 국토부 승인 및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여수국가산단의 주요 진입부인 삼동~남수도로 구간과 묘도대교 여수방향(월내교차로)에 ‘활력 있고 아름다운 산단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상징게이트와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여수미래혁신지구에 전남 최초로 ‘여수산단행복세탁소’를 개소한 바 있다.■ 산업용지, 공업용수, 전력 등 핵심시설도 2030년까지 단계적 확보 여수시에서는 산단 기업의 저탄소·친환경 신산업 전환과 생산설비 신·증설을 위해 필수적인 산업용지, 공업용수, 전력 등 핵심 시설을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여수시는 우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발 중인 여수국가산단 확장단지(적량지구) 79만5천㎡(2028년 목표),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1단계 부지 사전 분양 중인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331만㎡(2030년 목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율촌제2산단 379만㎡(2030년 목표) 등에 대한 적기 준공을 지원한다.이러한 신규 산단 개발시기에 맞춰 율촌면 일원에 산업용지와 산단배후 주거단지를 확보하기 위한 ‘율촌 테크밸리 개발사업(가칭)‘도 추진 중이다.지난해 율촌면 산수리와 월산리, 조화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구상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을 통해 재이용 수요처에 1일 5만 톤을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현재 예타 조사 중인 ‘광양(Ⅳ) 공업용수도 사업’과 기본구상 용역 중인 ‘여수산단 해수담수화 시설’이 추진되면, 오는 2033년까지 1일 20만 톤의 공업용수가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여수국가산단은 중화학 업종이 주력산업으로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공급이 중요한 만큼 안정적 전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현재 산단에서 대용량 특고압 전력(154kV)을 공급받는 업체는 37곳으로, 모두 용성변전소의 선로를 이용하고 있어 해당 선로에 이상이 생길 경우 전력 공급이 중단될 우려가 있다.이에 따라 한전에서는 이러한 선로 과밀화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현재 개발 중인 적량지구에 중흥변전소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이외에도 시는 산단 입주기업의 공장 신·증설과 신규 투자·유치에 필수적인 산업용지, 공업용수, 전력 확보를 위해 2025년 국고 지원을 건의했으며, 관계 부처와 기관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하고 있다. ■ 2050탄소중립 등에 대비 ‘스마트그린산단’ 탈바꿈에 박차...‘위기를 기회로’ 지난해 12월 폐막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화석연료로부터 멀어지는 전환’이라 명기한 합의문을 채택, 2050탄소중립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EU에서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시행하는 등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여수시에서는 이러한 국제 흐름의 대응책으로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 중심 산업 생태계를 저탄소, 지능형, 고부가가치 소재·부품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1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여수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광양·율촌 산단을 연계해 1조 2천억원 규모 34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미래혁신지구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해 화학산업의 핵심 분야인 분자·소재·부품·안전분야의 기술 시뮬레이션을 지원했으며, 여수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산단 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와 통합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여수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및 기술개발,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여수산단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으로 산단 노동자의 편익 증진과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고도화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이 외에도 기술 개발, 인재 양성, 연구 지원 등 여러 기관이 한 곳에 집적화된 주삼동 여수미래혁신지구를 여수산단에 특화된 연구단지로 육성하고 지역과의 상생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입주한 지원기관들과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과제 발굴, 협력·행정지원 사항 논의 등을 위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지원기관 협의회’를 반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산업기술 연구단지 활성화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지역 특화 연구단지로써 여수미래혁신지구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기술 개발-산업 지원-인재 육성-고용의 선순환으로 지역경제가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국가산단은 그간 중화학산업의 중추로 여수와 국가 경제를 이끌었다”며, “2050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신성장의 기회로 삼아 여수국가산단을 동북아를 선도하는 친환경 화학산업 탄소중립 허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